완주의 대둔산에서 단풍과 설경을 즐기고 싶다면?
케이블카와 등산코스로 힐링 시작해볼게요.
바쁘신 분은 가장 아래 간단요약 보러가세요 !
아래 목차를 클릭하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이동합니다
목차
대둔산 케이블카 요금과 예약 정보
구분 | 대인 | 소인 | 할인 요금 | 할인 대상 | 예약 |
왕복 | 15,000원 | 11,000원 | 1,500원 할인 | 단체, 경로, 장애인, 완주군민 | 현장 발권 |
편도 | 10,000원 | 7,000원 | 1,000원 할인 | 동일 | 현장 발권 |
운행시간 | 평일 09:0017:00 | 주말 09:0017:20 | 마감 16:40 | 강풍 시 중단 | 20분 간격 |
대둔산 케이블카 요금은 합리적이에요. 왕복 기준으로 대인은 15,000원, 소인은 11,000원인데, 30인 이상 단체나 경로, 장애인, 완주군민은 1,500원 할인 받아요. 편도는 대인 10,000원, 소인 7,000원으로 하산 때 도보로 내려오고 싶다면 편도 티켓도 괜찮죠. 할인 받으려면 신분증이나 확인증 꼭 챙기세요. 현금이나 카드 다 되고, 클린카드는 안 써져요 :)
예약은 현장에서만 가능해요. 대둔산 케이블카는 사전 예약 불가라 당일 매표소에서 순차 발권해야 해요. 주말이나 단풍철엔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 9시 오픈에 맞춰 일찍 가는 게 좋아요. 평일은 비교적 여유로워서 대기 시간 짧은 편이에요. 홈페이지에서 당일 운행 여부 확인하면 더 편리하죠!
운행시간은 계절마다 달라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5시 20분까지 운행해요. 매표 마감은 종료 20분 전인 4시 40분이니 늦지 않게 도착해야 해요. 강풍이나 낙뢰 같은 기상악화 땐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대둔산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
짧고 빠른 이동이 장점이에요. 케이블카는 927m 선로를 5분 만에 올라가요. 최대 50명 태우고 경사 23도 유지하며 안전하게 운행되죠. 상부역사 도착하면 전망대부터 금강구름다리까지 바로 이어져서 풍경 즐기기 딱이에요.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 절경을 쉽게 만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대둔산 케이블카 등산코스와 하산
코스 | 구간 | 소요시간 | 난이도 | 특징 | 하산 |
1코스 | 주차장-마천대 | 3-4시간 | 중급 | 동심바위, 구름다리 | 케이블카/도보 |
케이블카 코스 | 상부역사-마천대 | 1-1.5시간 | 초급 | 구름다리, 삼선계단 | 우회로/케이블카 |
2코스 | 용문골-마천대 | 2시간 | 중급 | 장군봉, 능선 | 도보 |
3코스 | 안심사-마천대 | 4시간 | 고급 | 829봉, 주능선 | 도보 |
케이블카 코스가 가장 쉬워요. 케이블카 타고 상부역사에서 내리면 금강구름다리로 바로 이어져요. 50m 길이의 이 다리는 높이 81m라 살짝 흔들리지만, 절경이 아찔함을 잊게 해줘요. 이후 삼선계단(127개, 경사 51도)을 올라 마천대 정상까지 약 1시간이면 충분해요. 초보자나 아이 동반 가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
삼선계단은 조심해야 해요. 삼선계단은 경사 51도로 가파르고, 일방통행이라 올라갈 때만 이용 가능해요. 어린이, 노약자는 우회로 쓰는 게 안전하죠. 계단 올라가는 동안 기암괴석과 단풍 뷰가 펼쳐져서 힘든 것도 잊힐 거예요. 겨울엔 아이젠 챙기면 미끄럼 걱정 덜어요;;
하산은 우회로로 편하게. 하산할 땐 삼선계단 사용 금지라 약수정 휴게소를 거쳐 우회로로 내려와야 해요. 약 1시간 걸리고, 도보로 주차장까지 가거나 케이블카 타고 빠르게 하산 가능해요. 왕복 티켓 사놨다면 하산 때도 편리하죠. 도보 하산은 1코스 따라 동심바위 거쳐 2시간 정도 걸려요 :)
다양한 코스도 있어요. 케이블카 안 타고 등산하려면 1코스(동심바위-구름다리, 3-4시간), 2코스(용문골-장군봉, 2시간), 3코스(안심사-829봉, 4시간) 중 선택하세요. 1코스가 가장 인기 있고, 단풍철엔 구름다리 뷰가 최고예요. 난이도 고려해서 코스 정하면 더 즐겁게 산행 가능해요!
대둔산 케이블카 주차장과 접근성
항목 | 내용 | 위치 | 비용 | 특징 |
주차장 | 산북리 공영주차장 | 운주면 대둔산공원길 11 | 무료 | 넓음, 상가 근처 |
대중교통 | 전주/대전 직행버스 | 대둔산 터미널 | 3,000-5,000원 | 전주 60분, 대전 40분 |
도보 | 주차장-매표소 | 케이블카 승강장 | 무료 | 10분, 오르막 |
주차장은 무료로 넓어요. 대둔산 공영주차장은 산북리에 위치하고, 주차비 무료라 부담 없어요. 주차장 규모가 커서 단풍철에도 자리가 넉넉한 편이에요. 주차 후 케이블카 매표소까지 10분 정도 오르막 걸어야 하니 편한 신발 신고 가세요. 근처에 식당과 상가가 있어서 밥 먹거나 물건 사기도 편하죠 :)
대중교통도 편리해요. 전주 터미널에서 직행버스(60분, 약 5,000원)나 대전 서남부터미널에서 버스(40분, 약 3,000원) 타면 대둔산 터미널에 내려요. 터미널에서 매표소까지는 도보로 5-10분 거리라 접근성 좋아요. 버스 시간표는 미리 확인하면 더 편리하죠!
매표소 가는 길이 살짝 힘들어요.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오르막이 좀 경사져 있어요. 10분 정도 걸리지만, 체력 약한 분들은 천천히 올라가세요. 길에 상가랑 카페 있어서 잠깐 쉬어가며 커피 한 잔 하기도 좋아요. 매표소 도착하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바로 보여요 :)
팁 하나 드릴게요. 주차장은 상가 근처라 식당 냄새에 끌릴 수 있어요. 등산 전엔 가볍게 먹고, 하산 후 근처 맛집에서 밥 먹는 걸 추천해요. 주차장 근처 화장실도 깨끗해서 출발 전 들르기 좋아요. 단풍철엔 주말 아침 일찍 도착하면 주차도 수월하죠!
대둔산 케이블카 맛집과 카페
장소 | 메뉴 | 거리 | 가격 | 특징 | 위치 |
산산산 | 된장찌개, 삼겹살 | 주차장 5분 | 1만-2만 원 | 로컬 맛집 | 운주면 산북리 |
나마스테 | 커피, 디저트 | 주차장 10분 | 5천-1만 원 | 감성 카페 | 운주면 대둔산공원길 |
상부역사 카페 | 음료, 간식 | 케이블카 상부 | 5천-8천 원 | 전망 좋음 | 상부역사 내 |
산산산에서 든든한 밥을 먹어요. 주차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산산산은 된장찌개와 삼겹살로 유명한 로컬 맛집이에요. 1인분 1만-2만 원 정도로 가격도 합리적이고, 등산 후 허기진 배 채우기 딱 좋죠. 현지인 추천 메뉴인 된장찌개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 후기 많아요. 단풍철엔 자리 잡기 힘들 수 있으니 오픈 시간 맞춰 가세요 :)
나마스테 카페에서 여유를 즐겨요. 나마스테는 주차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감성 카페예요. 커피와 디저트 메뉴가 5천-1만 원대로 부담 없고, 창밖으로 대둔산 풍경 보니 힐링 제대로 되죠. 후기 보니 수제 레모네이드가 인기 많더라고요. 등산 전후 커피 한 잔 하며 쉬어가기 좋아요;;
상부역사 카페는 뷰가 최고예요. 케이블카 타고 상부역사 도착하면 바로 카페가 있어요. 전망대 뷰 보면서 커피나 간식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은 5천-8천 원 정도로 합리적이에요. 단풍이나 설경 보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면 기분 최고죠. 간단한 간식도 팔아서 등산 전 에너지 충전하기 좋아요 :)
맛집 팁 드릴게요. 주차장 근처엔 소규모 식당들 많아서 선택지 다양해요. 산산산 외에도 현지식 메뉴 파는 곳 많으니 취향 따라 골라보세요. 단풍철엔 예약 필수인 곳 많으니 미리 전화 확인하면 편해요. 카페는 나마스테 말고도 상가 근처에 몇 개 더 있으니 시간 여유 있으면 둘러보세요!
마무리 간단요약
- 요금은 저렴해요. 왕복 15,000원, 할인 대상이면 1,500원 싸게 탈 수 있어요.
- 등산은 케이블카로 쉽게. 1시간이면 마천대 정상 찍고, 삼선계단은 우회로로 하산하세요.
- 주차 무료! 산북리 주차장 넓고, 매표소까지 10분 오르막이에요.
- 맛집은 산산산. 된장찌개로 배 채우고, 나마스테에서 커피 한 잔 어때요?
- 예약은 현장만. 단풍철엔 일찍 가서 줄 서는 게 꿀팁이에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