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푸른 바다와 해송이 어우러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까지 건너보고 싶다면?
가는 길부터 산책로까지 핵심만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바쁘신 분은 가장 아래 간단요약 보러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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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울산 대왕암공원 가는 길과 접근성
교통수단 | 방법 | 소요 시간 | 정류장 | 비용 |
버스 | 태화강역에서 124번 | 약 30분 | 대왕암공원입구 | 1,500원 |
KTX | 울산역→5002번 | 약 40분 | 일산해수욕장 | 2,000원 |
자차 | 신복로타리→아산로 | 약 20분 | 대왕암 주차장 | 주말 30분 500원 |
도보 | 일산해수욕장에서 | 약 10-15분 | 공원 입구 | 무료 |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어요. 태화강역에서 124번 버스 타면 30분 만에 대왕암공원입구 도착이에요. 종점이라 놓칠 일 없고, 요금은 1,500원 정도로 부담 없죠. KTX 울산역 이용하신다면 5002번 버스로 일산해수욕장까지 약 40분 걸리고, 거기서 도보 10분이면 공원이에요.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표지판 따라 걷기만 하면 되니까 초보 여행자도 문제없어요 :)
자차 이용도 편리해요. 울산 시내에서 신복로타리 지나 아산로 따라 20분 정도면 대왕암 주차장에 도착해요. 주차장은 타워주차장 포함 여러 곳 있어 만차 걱정 덜해요. 주말엔 30분당 500원 유료지만, 근처 상가에서 5천 원 이상 사면 무료라 커피 한 잔 하면 해결되죠. 평일은 무료라 더 좋아요!
도보로 가볍게 접근 가능해요. 일산해수욕장에서 공원까지는 걸어서 10-15분 거리예요. 바다 따라 걷다 보면 해송 숲길이 나와서 산책 시작 전부터 힐링돼요. 표지판 많아서 길 잃을 염려 없고, 유모차나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니 가족 여행에도 편리해요.
가는 길 팁 드릴게요. 주말엔 주차장 붐빌 수 있으니 오전 일찍 가는 게 좋아요. 버스 이용 시 막차 시간 확인하고, 자차면 네비에 ‘대왕암공원’ 입력하면 바로 안내되니까 편해요. 공원 입구엔 카페와 식당 많아서 도착 후 밥 먹고 시작하기도 좋아요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정보
항목 | 세부 내용 | 특징 | 주의사항 | 운영 정보 |
규모 | 길이 303m, 폭 1.5m | 무주탑 현수교 | 일방통행 | 무료 |
위치 | 햇개비-수루방 | 해상 27m | 강풍 시 통제 | 9:00-18:00 |
안전 | 내진 1등급 | 풍속 64m/s 견딤 | 휠체어 불가 | 2주차 화요일 휴무 |
경관 | 야간 조명 | 해안 비경 | 반려동물 금지 | 17:40 입장 마감 |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스릴 만점이에요. 2021년 6월 개통한 길이 303m의 해상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으로, 바다 위 27m 높이에서 동해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중간 지지대 없는 무주탑 설계로 약간 흔들리는데, 이게 또 짜릿한 매력! 안전은 걱정 마세요, 내진 1등급에 풍속 64m/s도 견디니까요. 입장료도 무료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
운영 시간과 제한 사항 알아두세요. 출렁다리는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입장은 17시 40분 마감이에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고, 강풍이나 태풍 시엔 통제돼요. 일방통행이라 되돌아갈 수 없으니 체력 확인 필수! 휠체어, 유모차, 반려동물은 출입 금지라 가족 단위 방문 시 주의하세요.
경치가 예술이에요. 다리 위에서 일산해수욕장과 소나무 숲, 울산 도심까지 한눈에 보여요. 특히 저녁엔 야간 조명 덕에 낭만적인 분위기 최고! 바닥 철망으로 파도도 보여 스릴과 경관 둘 다 잡았죠. 후기 보니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도 인기 많아요 :)
걷기 전 팁 드릴게요. 출렁다리는 약 10분 걸리는데, 바람 세면 바닷물 튈 수 있으니 가벼운 방수 옷 챙기세요. 중간에 벤치 없으니 체력 분배 잘해야 해요. 다리 끝나면 산책로 이어지니까 편한 신발 필수! 고소공포증 있으면 입구에서 대왕암 방향 산책로로 바로 가도 좋아요 :)
대왕암공원 산책로와 볼거리
코스 | 거리 | 소요 시간 | 주요 볼거리 | 난이도 |
바닷가길 | 1.8km | 약 20분 | 용굴, 탕건암 | 쉬움 |
전설바위길 | 2.5km | 약 30분 | 대왕암, 대왕교 | 중간 |
송림길 | 3.6km | 약 40분 | 해송 숲, 울기등대 | 쉬움 |
사계절길 | 3.2km | 약 35분 | 수국, 벚꽃 | 중간 |
산책로가 다양해서 골라 걷기 좋아요. 대왕암공원은 4개 산책로로 나뉘어 있어요. 바닷가길은 1.8km로 짧고 평평해서 아이나 노약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용굴, 탕건암 같은 기암괴석이 바다와 어우러져 사진 찍기 딱이에요. 전설바위길은 대왕암과 대왕교로 이어져 전설 속 호국용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요. 약간 계단 많으니 편한 신발 추천!
송림길은 힐링 그 자체예요. 3.6km로 가장 길지만, 1만 5천 그루 해송 사이를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울기등대도 코스에 포함돼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죠. 여름엔 그늘 덕에 시원하고, 가을엔 단풍까지 예뻐서 힐링 제대로예요 :)
사계절길은 계절마다 달라요. 3.2km 코스로 봄엔 벚꽃, 여름엔 수국이 만개해 색다른 매력 있어요. 데크길 잘 깔려 있어 걷기 편하고, 곳곳에 벤치 있어 쉬면서 풍경 감상하기 좋아요. 특히 수국철 6-7월 방문하면 꽃길 포토존에서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
볼거리도 풍성해요. 산책로 외에도 미르놀이터는 7m 용 미끄럼틀로 아이들 천국이고, 해녀촌에서 신선한 회 맛볼 수 있어요. 고양이 15마리쯤 사는 바위틈도 명물이라 먹이 주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죠. 포토존 많은 공원이라 카메라 꼭 챙기세요 :)
대왕암공원 전설과 역사
항목 | 내용 | 시기 | 특징 |
대왕암 | 문무대왕 왕비 전설 | 신라 시대 | 호국용 설화 |
울기등대 | 최초 등대 | 1906년 | 문화재 106호 |
해송 숲 | 군사 은폐용 | 일제강점기 | 1만 5천 그루 |
대왕교 | 철교 연결 | 1995년 | 현대중공업 기증 |
대왕암 전설이 신비로워요.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호국용이 되어 대왕암 아래 잠겼다는 설화가 공원의 대표 이야기예요. 댕바위 또는 용추암이라 불리는 이 바위는 철교로 연결돼 있어 직접 건너볼 수 있죠. 바닷물 부딪히는 소리 들으며 걷다 보면 전설이 더 생생하게 느껴져요 :)
울기등대는 역사 깊어요. 1906년 세워진 울산 최초 등대로, 등록문화재 106호예요. ‘울산의 끝’이란 뜻을 가진 이 등대는 송림에 둘러싸여 포토존으로도 인기 많아요. 옛날 러일전쟁 때 군사기지 은폐용으로 심은 해송 숲도 지금은 공원의 상징이 됐죠!
대왕교도 볼만해요. 1995년 현대중공업이 기증한 대왕교는 대왕암과 육지를 잇는 철교예요. 파도 소리 들으며 건너는 길은 짧지만 매력 넘치죠. 후기 보니 바람 세게 부는 날엔 스릴 만점이라 조심해야 한다네요 :)
역사 속 팁 드릴게요. 대왕암 전설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공원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줘요. 등대는 휴관일 확인 후 방문하면 내부도 볼 수 있어요. 해송 숲길 걸으며 역사 상상해보면 더 재밌어요!
대왕암공원 캠핑과 주변 시설
시설 | 설명 | 운영 정보 | 비용 | 특징 |
캠핑장 | 오토캠핑 | 예약제 | 3-5만 원 | 해송 뷰 |
미르놀이터 | 용 미끄럼틀 | 상시 | 무료 | 아이 인기 |
해녀포차 | 해산물 | 계절별 | 1-3만 원 | 신선함 |
화장실 | 장애인 전용 포함 | 상시 | 무료 | 깔끔함 |
캠핑장은 힐링 명소예요. 대왕암공원 캠핑장은 해송 뷰로 전국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 많아요. 오토캠핑 사이트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4인 기준 3-5만 원 정도예요. 샤워실, 전기 등 시설 깔끔하고, 바다 가까워 밤에 파도 소리 들으며 불멍하기 딱이죠.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해야 하니 미리 확인하세요 :)
아이들은 미르놀이터로! 2013년 완공된 미르놀이터는 7m 용 미끄럼틀과 흔들의자로 아이들 웃음소리 끊이지 않아요. 문무대왕 전설 모티브로 설계돼 재미와 교육 동시에 잡았죠. 무료라 부담 없고, 근처 벤치에서 부모님도 쉴 수 있어요. 가족 여행 필수 코스예요!
해녀포차에서 회 한 접시 어때요? 공원 입구 근처 해녀포차에서 신선한 해산물 맛볼 수 있어요. 계절 따라 운영되며, 회나 해산물 한 접시 1-3만 원 선이라 가성비 좋아요. 바다 보면서 먹는 밥은 꿀맛! 근처 카페도 많아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기도 좋아요 :)
시설도 깔끔해요. 공원 내 화장실은 장애인 전용 포함해 곳곳에 있고, 항상 청결 유지돼요. 물품 보관함도 있어 짐 가볍게 다닐 수 있죠. 주차장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 사 먹을 수 있고, 식당가도 풍성해 밥 걱정 없어요!
마무리 간단요약
- 가는 길 쉬워요. 버스, 자차로 20-30분, 일산해수욕장에서 도보 10분!
- 출렁다리 짜릿해요. 303m 해상 다리, 무료로 바다 뷰 즐기세요.
- 산책로 다양해요. 바닷가길, 송림길, 수국철엔 사계절길 추천!
- 전설과 역사 공존. 대왕암, 울기등대, 대왕교로 신비로운 매력.
- 캠핑, 놀이터, 포차까지. 가족, 연인 모두 즐길 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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